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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6.13 힛팬 모음 씨원한 공병샷

어디까지나 맥시멀리스트를 꿈꾸는 나지만, 솔직히 요즘 나가는 것보다 들어오는 화장품이 더 많다 보니 - 내 공간이 포화상태라고 느낀다. 그래서 당분간 장품 지름을 최대한 줄이고 힛팬 개수를 늘리는 데 매진하기로 하였다. 이 결심을 얼마나 유지할 수 있을지 알 수 없지만 ㅋㅋ

주기적으로 힛팬 모음도 올릴 생각이다.
사진에 날짜 박아넣은 것도 꼭 주기적으로 체크하라는 스스로에게 주는 압박 ㅋㅋ
일단 집에 있는 힛팬 제품을 모아봤더니 겨우 6개(실망).
연말에는 이보다 많길 기대한다.

1. 투쿨포스쿨 아트클래스 바이로댕 쉐딩
누구나 아는 국민 쉐딩.
장점은 - 초보자가 막 발라도 망하지 않을 정도의 발색력과 가루날림이 현저히 적다는 것.
단점은 - 케이스가 부실하여 금방 덜그럭거리며 팬이 돌아가고, 연한색 중간색은 딱 좋은데 가장 진한색이 쓰기 난감할 때가 있다는 것. 특히 볼 옆에 바르면 지저분하게 느껴진다. 헤어용으로 쓰면 되기야 하지만 - 개인적으로는 쓸데없는 색으로 느껴진다. 가운데 색상이 제일 좋음.
일단 쓰기 편하다는 점 때문에 재구매할까 생각했으나 역시 색상구성이 100% 마음에 들지 않고, 다른 쉐딩들이 궁금하여 재구매 X

2. 캔메이크 쥬이시 퓨어 아이즈 6호. 베이비 애프리콧 핑크
말해 뭐해. 너무 잘 쓰고 있다.
급할 때 막 쓰기 짱 좋은 구성 ㅋㅋ
난 가운데 펄 색상을 제일 먼저 힛팬할 줄 알았는데, 의외로 다른 색상들부터 힛팬하게 되었다.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베이스-포인트-펄 세 가지 색상 구성의 팔레트가 제일 쓰기 쉽고 편해서 좋아한다. 의외로 4구 팔레트는 잉여색이 끼어있는 비율이 높아서 쓰기 어렵단 말이지.
어쨌든 베이스 살구핑크 색상을 제일 먼저 다 쓸 것 같으니, 이를 대체할 색상도 찾아봐야겠다. 분명 화장대를 뒤지면 똑같지는 않아도 비슷한 색은 많을 것 ㅋㅋ

3. 키스미 헤비 로테이션 파우더 아이브로우 앤 노즈 섀도우
지금 찾아보니 4가지 색상 구성으로 리뉴얼 되었나보다.
내 건 3가지 색상이 들어있는 구형.
솔직히 펜슬 아이브로우만큼 자연스럽고 정교한 표현은 되지 않지만, 역시 급할 때 슥슥 바르고 나가기 좋다. 주로 가운데 색상과 오른쪽 진한색을 자주 쓰고, 왼쪽의 연한 색은 노즈 쉐딩으로 딱 좋지만 난 노즈 쉐딩 안 해서 좀 잉여 느낌이 난다.
그냥 눈두덩에 가끔 베이스 섀도우로 써 주곤 함.
살짝 잿빛이 돌아서 밝고 눈 부어보이는 섀도우 바르기 전에 깔아주기 괜찮다.

4. 로트리 파우더 팩트 미니 샘플
이건 걍 눈두덩 유분기 잡는 용도. 얼굴에 쓰기엔 별로다.

5. 아르데코 #383
한때 정말 좋아했던 색. 너무 좋아해서 콩깍지가 끼는 바람에 단점을 못 느꼈더랬다.
지금은 단점이 너무나 명확하여..재구매 망설이는 중.
일단 이건 손가락으로 바르는 게 제일 좋다. 발색도 블렌딩도 손가락으로 했을 때가 가장 좋았다. 왜냐하면 가루날림 쩔고 밀착력이 구리기 때문에 - 브러쉬로 바르면 재앙이 일어난다.
그래도 베이스로 썼을 때 정말 무난하게 이쁜 색이라 지금도 좋아함. 쓸 때마다 아 정말 내가 좋아하는 색이라고 중얼거리게 된다. 진짜 가루날림만 아니라면 10개는 쟁였을 것. 다른 베이스 섀도 써도 얘만큼 마음에 들지 않음. 나스의 나이트스타가 얘랑 비슷해보여서 - 설마 이 색상 나이트스타 따라만든걸까 - 구매할까 말까 고민 중이다.
현재 가장자리에만 남아있어 브러쉬로 긁어낸 다음 손가락에 묻혀 쓰는 중. 팬도 용량도 작아서 그냥 손가락을 넣으면 섀도우가 골고루 묻어나질 않기 때문에 어쩔 수가 없다.ㅋㅋ

6. 에뛰드 까페라떼(구)
내 생애 최초로 구입해 본 섀도우.
인디핑크? 톤 다운 핑크? 어쨌든 참 고운 베이스용 색상이라 좋아한다..만 써 본지 몇 년은 지난 듯.
다른 써봐야 할 섀도우가 너무 많아서;
핑크계열 메이크업 할 때 써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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