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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d 20160124 매일의 화장



얼굴
잇츠스킨 달팽이 비비 + 자작쿠션
메이블린 에이지 리와인드 다크 컨실러
사랑빛 블러셔
네이처리퍼블릭 팩트


rmk 섀도우 + 샤이니 브론즈
루나솔 라이너 색상
에스쁘아 스파클링 라이너 - 대즐링 초코


에뛰드 앵두알 틴트 + 립밤

얼굴화장은 바탕에 달팽이 비비 얼굴 중앙에 자작쿠션.
일단 내가 싫어하는 것만 모아서 만든 자작쿠션은 참말로 구렸으나,
잇츠스킨의 달팽이 비비를 바탕에 깔아 그나마 괜찮았다.

이로써 다음 잇츠스킨 세일 때 달팽이 비비 지름은 확정이다.
일단 발림성이 너무나 좋고 편안하며 뜨지도 않고 피부가 좋아보인다.
내 피부처럼ㅋㅋ
단점은 색상이 하나 뿐이며, 그 색상이 어두운 편이라는 점과 커버력이 별로라는 점.
그치만 바르면 내 피부색이랑 잘 어우러지는 편이라 이것도 극복할 만하고,
커버야 원래 컨실러로 했다.

저 rmk 섀도우는 참 기대에 비해 이도저도 아닌 계륵같은 것인데,
저걸 바른 후 샤이니 브론즈를 바르니 이쁘더라.
아무래도 샤이니브론즈가 오늘의 이쁨을 담당한 듯.

아, 그래도 오늘 볼은 이뻤다.
볼에 저 섀도우 크림타입을 발라줬더니 눈에 올리는 것보다 나았다.
그 위에 사랑빛 얹어주고..

입술은 귀찮아서 그냥 앵두알 틴트에 립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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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넌트 보고 왔다.
오늘 나가는 순간 울 뻔. 진짜 추움...
근데 또 그 추위에 몇 분만에 적응이 되는걸 보면ㅋㅋ
적응해주는 내 몸뚱이 감사합니다...

레버넌트는 내 기대랑 달랐다.
평이 극과 극으로 갈리는 게 이해가 가는 것이,
주인공의 고통이 내 고통인 것만 같은 - 무척 사실적인 고통을 길~게 보여준다.
이만하면 되지 않았니ㅋ 싶은데 주인공의 수난은 계속되고..
중간중간 보다가 눈 감았다.
뭔가 아름다운 풍광과 배우들의 혼신의, 정말 개고생-_-;했을 게 눈에 훤한 연기는 뒤로 제쳐두고
관객으로서의 나는 주인공과 함께 심신이 지치고 정신적 고문을 당하는 기분이 들었다.
아 피곤해 ㅋㅋㅋ
앉아서 화면 본 것밖에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