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애널리틱스



달 밝은 밤과 프라이빗 비치 비교 색조 잡담


어딕션 67 프라이빗 비치, 이니스프리 g9 달 밝은 밤, 슈에무라 me270 발색

그냥 오밤중에 프라이빗 비치달 밝은 밤이 비슷하다는 생각을 하다가 발색놀이 시작.
me270은 그냥 얘네 옆에 있다가 뜬금없이 끌려나와따 ㅋㅋㅋ 이쁘자나...
역시 따로 볼 땐 비슷해 보였던 것이, 나란히 놓으니 차이가 확연하다.
달 밝은 밤의 회색끼가 제법 돋보이네.

어딕션 67 프라이빗 비치, 이니스프리 g9 달 밝은 밤
프라이빗 비치, 달 밝은 밤 발색
프라이빗 비치, 달 밝은 밤 발색2

내가 정말 이해할 수 없었던 건, 이렇게 보면 내 피부와 더 잘 어우러지고 자연스러운 색은 프라이빗 비치인 것 같은데 - 막상 눈에 바르면 달 밝은 밤이 훨씬 더 이쁘다는 거였다.
그래서 왼쪽 눈에 프라이빗 비치, 오른쪽 눈에 달 밝은 밤을 바르고 비교해보니, 아 그 이유를 단번에 알 수 있었다. ㅋㅋㅋ
때문이었다!
어딕션 프라이빗 비치의 펄이 더 자글자글하고 마른 모래마냥 버석버석하며, 결정적으로 - 흰 펄이랄지 - 은펄이 날카롭게 튄다.
반면 이니스프리 달 밝은 밤은 좋게 말하면 촉촉하고, 나쁘게 말하면 유분이 잘 끼는 눅눅함이 있지만, 그래서 프라이빗 비치보다 펄이 부드럽고 가루날림도 적으며 결정적으로 은펄이 튀지 않고 내 피부에 착 감긴다.
즉, 두 제품 모두 펄이 강한 글리터류 섀도우인데 달 밝은 밤의 펄이 내 눈에 더 잘 융화된다는 거. ㅋㅋ
음, 역시 이니스프리 글리터 나랑 잘 맞아. 좀 더 털어도 되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