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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d 170712-13 캔메이크 쥬이시 퓨어 아이즈 06, 07 매일의 화장

06 베이비 애프리콧 핑크
07 프루티 와인

요즘 너무나 스트레스를 받아 뭔가 지를 것이 없는가 눈을 희번덕거리고 있던 차에, 요 예쁜 애들이 6,660원이지 뭔가. 신나서 데려왔당 ㅋㅋ 특히 저 가운데 펄이 그렇게 그렇게 아름답다고 소문이 자자하더라.


베이비 애프리콧 핑크, 나스 갈라파고스, 미샤 핑크토피아, 에뛰드 앵두알 피치, 아리따움 샤이 오렌지
베이비 애프리콧 핑크의 살구핑크색 베이스로 깔아주고, 갈색 쌍꺼풀 라인. 갈라파고스로 아이라인 그려주고, 핑크토피아 볼에 올려주었다. 진한 색은 좁게, 옅은 색은 넓게. 앵두알 피치는 단독으로 쓰면 건조하고 지속력이 구려서 샤이 오렌지로 덮어주었다.

일단 베이비 애프리콧 핑크는 막 써도 참 이뿌다. 가운데 펄도 차르르 하고 나머지 두 색도 정말 자연스럽게 잘 어울려서 쓰기 편하다. 이걸로 메이크업 한 어제는 정말 아무 불만이 없었다.


프루티 와인, 미샤 그레이프토핑
프루티 와인 핑크색 넓고 진하게(!!) 깔아주고, 포인트 색상 쌍꺼풀 라인 블렌딩+아이라인 그려줌. 미샤 그레이프토핑 얹어주기.
프루티 와인 핑크를 바르며 이미 멘붕이 와서 ㅋㅋㅋ 그 뒤 화장은 넋 나간 채로 대충대충. 입술은 전의 상실해서 아예 뭘 바르지도 않음. ㅋㅋㅋㅋ

프루티 와인 색 자체는 이쁜데 이처럼 나랑 안 어울리는 색은 오랜만이라 너무나 당황했다. 오늘 약속이 없기에 망정이지 와 톤그로도 이런 톤그로가 따로 없고 아주 못 봐줄 눈두덩 ㅋㅋㅋㅋ 가운데 펄과 포인트 색은 그렇다 치고, 저 핑크가 나와 상극의 색이다. 손등 발색으로는 밝아 보이는데, 내 눈두덩에서는 거무튀튀한 핑크로 보이고..?! 아니 내 눈은 이 꼴로 만들어놓고 왜 손등 발색은 이뻐 보이는 거지, 열받게..ㅠㅠ

일단 오늘 너무 많은 양을 발라서 더 튀는 것 같으니 다음번엔 영역을 좁혀서 쌍꺼풀 라인까지 조금만, 연하게 발라봐야겠다. 베이비 애프리콧 핑크는 마구마구 발라도 괜찮았는데 이건..아 진짜 이렇게까지 눈화장 망해본 거 오랜만이라 뭔가 믿기지가 않아서 거울 보고 또 보고 ㅋㅋㅋㅋ